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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

주식 매매동향(개인, 기관, 외국인) 알아보기

by Detail 2024.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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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매매동향. 즉 매매 주체는 크게 개인, 기관, 외국인으로 나누어진다.

 

개인

 

개인은 주식을 사고 파는 개개인들을 일컬으며 투자금이나 규모가 기관, 외국인에 비해 작기 때문에 '개미'라고도 한다.

 

기관

 

기관에는 여러 형태의 주체들이 포함된다.

 

연기금 : 국민연금, 공무원 연금, 사학연금, 교직원공제회, 군인공제회, 행정공제회 등

은행 : 신한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 하나은행 등의 시중 은행

금융투자 : 증권사 (삼성증권 등의 증권사 자체 자금으로 투자하는 내역)

투신 : 펀드 운용사 (삼성자산운용 등의 펀드 운용사)
사모펀드 : 사모펀드 운용사 (소수의 투자자 모집을 통해 자금을 확보하여 운용하는 펀드)
보험 : 삼성화재, DB생명보험, 삼성생명 등의 보험사
기타금융 : 창업투자 회사나 조합의 투자

 

기관은 자금 규모가 크고 단기가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거래를 한다. 따라서, 가치 투자의 관점에서 펀더멘탈의 기본적 분석과 해당 산업의 전망 등을 고려한 매매를 보인다. 투자 규모가 크기 때문에 중소형 회사에 투자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어느 정도 이상의 우량주들에 투자하는 경향을 보인다.

 

외국인

 

전세계 외국 기관들은 국내 증권 시장에서 모두 외국인으로 표기되기 때문에 그 규모가 매우 크다.

장기간에 걸쳐 일관된 매매 흐름을 보이는데, 투자 규모가 크기 때문에 외국인의 매매 동향은 주가의 흐름에 큰 영향을 끼친다.

매수 흐름일 때에는 코스피 전반에 걸쳐 장기 매수를 보이고, 매도 흐름일 때는 한달 이상 지속적인 매도를 보일 정도로 일관된 방향성을 보인다.

이러한 외국인의 흐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국제 정세와 원달러 환율이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의 방향성을 보인다면 매수하여 환차익을 노리고, 상승의 방향성을 보인다면 매도하여 환차손을 최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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